2015年感言与感触

  1. 2015年对我来说可以说是波折重重, 是悲喜交集的一年。这一年, 我经历了很多事情, 遇到了很多不同的人, 也体会了很多道理, 感触良多。3月份的车祸, 让我深深地体会到世事无法预料, 生命随时可以在一刹那间结束, 没有任何预兆。当祸从天而降的时候, 我们都是无力的。上天赋予的生命有时候可以很顽强, 同时也可以变得无比脆弱。原来我也只是普通人, 我也同样会有随时离开这世上的一天, 即使那可能在毫无预兆的情况下发生。年轻不代表死亡很遥远, 任何事情都有可能发生。另外, 车祸的经历也让我对马来西亚人感到心寒。身在车祸现场的人们竟然可以无视受伤者的生死,袖手旁观, 根本不当一回事。我真的好难过, 我们的国家究竟是从什么时候变得那么没人情味。
  2. 其实自从学了韩语之后, 我就似乎一直沉溺于韩语的世界, 荒废了中文, 也导致了我的中文水平一直走下坡。基本上中文似乎已经逐渐脱离我的生活, 而且在学校使用的主要媒介语是马来语和英语, 并非中文。除了日常的交谈, 我很少有机会使用中文, 尤其是在书写方面。不清楚是我的记忆力开始衰退还是因为缺乏习写, 我似乎忘记了很多字的写法, 而且开始对中文写作缺乏信心, 写作实力也似乎大不如从前。当然这也可能是我个人的怠惰所导致的问题。自从选择脱离羽球世界后, 我就再也没阅读任何中文报章, 一开始是为了表示我对本地某家报馆的不满而选择罢看, 但时间久了却慢慢地演变成了一种习惯, 开始有了不看也没关系的想法。
  3. 不知不觉学韩语已有几年的时间了, 这段时间依然对我来说是不可思议的。我原本是一个遇到困难或挫折就容易放弃的人, 但是对于学习韩语这陌生的语言, 我竟然能够坚持到现在, 连我都对我自己刮目相看。一开始自学韩语的时候, 我也没想过自己可以到达现在这个水平, 即使我依然有很多不足的地方。每次回想起以前辛苦自学的过程, 都是感慨万千的。老实说, 我真的很羡慕能够去韩国留学的人, 因为他们有非常好的语境, 而这恰好是我缺乏的部分。
  4. 今年在机缘巧合下, 认识了好几位韩国朋友。他们都是我在网络上和实际上认识的朋友。大家都对我的韩语水平给予很高的评价, 虽然以我目前的水平的确是足以应付日常生活对话, 但是我非常清楚我的实力还差得很远, 而且我到现在见到韩国人的时候还是会有一种无名的紧张感。这种紧张感经常出现, 让我没有办法有信心地用流畅的韩语跟他们交谈, 结果错误不断地重复。最让我郁闷的是, 担心犯下错误的心理包袱却成了犯下错误的主因。另外一个问题是我大概是缺乏口语练习。书写表达和口头表达的实力差异真的让我感到很困扰。虽然韩语对我来说早已不陌生, 但是当我想用韩语表达的时候, 都会有一种难以启齿的感觉。
  5. 每次眼看韩国朋友离开的时候, 都觉得心里不好受, 但这份无奈也只能埋藏在心里, 只好期盼下一次的重逢。这个学期真的非常感谢让我有机会练习韩语口语的朋友们, 真的非常感激他们的耐心,鼓励和教导。感谢金朋友一直努力找有趣话题跟我练习和讨论, 要不是她, 我可能还没办法踏出摆脱哑巴学习的第一步。托她的福,我学了很多新东西, 同时也非常充实地消磨了我的空档时间。也感谢许姐姐, 让我有机会说韩语, 耐心地听我把话(蹩脚的韩语)说完。只可惜相见恨晚。朋友们都快离开了, 下个学期开始, 我又恢复孤军作战的姿态了, 真担心我会把韩语的语感给忘了。如果一切顺利, 希望明年能在韩国见!

이해불가와 분노

2011~2013년9월. 나는 여러 번의 시련을 겪었고 입학시험과 면접시험에 붙었다가 운명처럼 지금은 다니고 있는 대학에 오게 되었다. 가끔씩 ‘내가 그땐 그런 선택을 과감하게 안 했으면 지금의 나 어땠을까? 과연 그 선택은 나한테 최고의 선택일 것인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런 선택을 한다고 내 미래가 밝을 거라고 장담은 못 하지만 내가 한 그 선택 때문에 후회를 안 할 자신은 있다.

2014년~현재.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의 학교가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알고 보면 우리 학교는 국내 최고의 대학이라는데도 내부 문제는 뭐가 뭔지 모를 정도로 복잡하고 엉망이라고 알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학교에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제일 어이없는 게 뭐냐면 나는 분명히 작년과 올해에 포스코 장학금을 받았는데 (실제론 우리 학교에서 시상식도 열었었는데 상장만 받았다). 장학금은 분명히 포스코 회사가 지급해 주었는데 학교가 지급한 것도 아니고 무슨 권리로 학생 대신 강제적으로 그 돈을 관리하고 있는 건가? 심지어 한국에 가야 그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조건이 있다. 안 그러면 그 돈을 못 받는다고 했다. 세상에 이것보다 더 황당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억울했는데도 참아 보려고 했다. 정작 나는 한국에 가려고 출발준비를 했을 때 학교 쪽이 약속을 저버렸고 우리한테 약속했던 그 돈을 결국 제시간 안에 지급을 안 했기 때문에 어이없게 한국에 못 가게 되었다.

분명히 내 돈인데 내가 왜 남의 눈치를 봐야 돼? 왠지 학교 재정관리자가 우리 모두 무릎을 꿇고 빌어야만 장학금을 내놓는 기세인데 혹시 우리의 돈을 떼먹을 생각이라도 있는 건가? 아니면 아직까지 지급을 안할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진짜 열받다 죽겠다!!! 지금까지 정말 참을대로 참았다고 생각한다. 더이상은 못 참겠다는 그날이 오면 바로 내가 극단조치를 취할 때다. 각오해라. 우리 돈을 뺏어간 놈들.

잊을 수 없는 너

2011년 7월 어느날.

너 우리 집에 왔고 널 처음으로 만났어. 너 그때 아직 3개월밖에 안 된 아기였어. 신기하게 하루만에 너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한 친근감이 느껴졌어. 가끔씩 장난기가 좀 많은 편인데 내 눈엔 너 정말 기특한 아기였어. 다른 아기처럼 울어대지도 않고 말도 잘 듣고 밥투정도 안 하고 잠투정도 안 하고 완전 이뻐 죽겠어 ♡

매일 방과 후에 너랑 놀아줘서 그런지 어느날에 너 갑자기 날 ‘지에지에’ (한국말로 누나)라고 불렀어. 그때 많이 놀랐긴 했지. 근데 내가 얼마나 기뻤는지 너 아마 몰랐을걸. 나 막내딸이라 동생이 없어서 어느 순간부터 난 정말 진심으로 널 내 친동생처럼 생각해.

3년여동안 우리가 같이 했던 게 너무나 많았어. 너 마치 내 가족이 같았어.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 나도 어른이 됐고 너도 이제 많이 컸어. 너 언젠가 날 떠나가야 하는 걸 벌써부터 알고 있었는데 안녕이란 말이 역시 쉽지 않네.

오늘 널 보냈을 때  나 완전 울보처럼 한참 울었어. 아무리 섭섭해도 눈물을 꾹꾹 참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왠지 멈추지 않았어. 그동안 나랑 함께 있어 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마웠어. 이제 유아학원도 잘 다니고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고 이쁘게 자라길..

많이 보고 싶을 거야. 나란 가짜 누나를 잊으면 안 돼…  사랑해…

새로운 체험

아무리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도 겪어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난주에 복잡한 마음으로 Kelantan에 다녀왔다. 출발하기 전에 누군가에게 억지로 끌려 다닌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무슨 말인지 물으면 움직이고 싶지 않고 가기 싫다는 말이다. 내가 가기 싫은 이유가 있다. 이유가 뭐냐면 계획이 미리 잘 세우지 않았고 분명히 가까운 곳에 할 수 있는데도 교수님이 굳이 먼 데까지 가자고 우기셨다. 먼 데 가려면 돈이 많이 드는데 후원을 받지 못했다. 가기 싫지만 내가 결정할 수 없는 일이라 결국 따라가기만 했다. 

예상밖에 차표를 사서 계획대로 8월8일 금요일 오후 9시30분에 버스를 타고 Kelantan으로 출발했다. 난생 처음으로 잠은 버스 안에서 잤다. 8시간이나 달려간 끝에 우리가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 정말 엉덩이 아플 정도로 멀고 먼 노정이었다. 아침 6시 정도 몇몇 가로등 비춰 우리가 무거운 짐을 들고 홈스테이로 향했다. 처음으로 시골에 와서 시설 실태를 보고 많이 충격적이었다. 우리의 홈스테이는 개미집 같았다. 정말 징그러웠다. 방도 화장실도 청소를 오래 안한 듯 먼지가 곳곳에 쌓여 있고 더러웠다. 시골의 공기도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쓰레기도 많고 쓰레기 더미에도 파리떼가 모여들어 있었다. 이렇게 더러운 곳에 기숙했다니 도시인 나에게 정말 적응이 어려운 일이었던 같다. 하지만 침대서 잠을 잘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불행 중 다행이었다. 

휴식을 좀 취하고 나서 우리가 첫 활동 장소 SMK Kok Lanas으로 이동했다. 우리의 홈스테이와 가까워서 도보로 10분만 걸리고 학교에 갔다. 우리가 선생님들하고 인사하고 나서 바로 학교 강당으로 갔다. 몇몇 학생들이 우리를 도와주고 테이블과 의자를 옮겨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학생들이 의자에 나란히 앉았다. 우리와 학생들, 서로에게 낯선 사람이라 분위기가 좀 어색했다. 우리가 자기소개를 해서 공부에 대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나눴다.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졸려 보이는 학생도 있고 심심해 보이는 학생도 있고 떠드는 학생도 있었다. 심지어 우리가 왜 이 학교에 방문하냐고 의문도 있었다. 아무래도 다행히 첫 활동이 어려움 없이 마쳤다. 

여기서 인상적인 일이 뭐냐면 가게 운업 시간이 오전 10시이다. 우리가 아침에 Kelantan에 도착해서 배고픈데 장 보려고 마트에 갔는데 마트가 닫혀 있었다. 현지인한테 물어보고 나니 여기 가게가 10시에 연단다. 마트가 아직 문이 안 열려서 우리가 길거리 음식을 사먹었다. 음식이 싸긴 하지만 맛이 별로였다. 마트 열기를 기다리는 우리가 바보처럼 길거리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겨우 시간을 때웠다. 우리가 9.5리터 물 2통을 사고 마침 더운 날씨라 무거운 물을 들고 다니는 것이 정말 사람을 죽인 것 같았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웃음밖에 안 난다. 

우리의 제 2 목적지는 Kuala Balah이었다. SMK Kuala Balah 학교 기숙사에 머무른다. 여기의 시설은 우리가 살던 홈스테이보다 더 부족해서 정말 충격적이었다. 침대는 있었는데 너무 더러워서 잠을 못 잤겠다. 그래서 우리가 돗자리를 깔고 차라리 같이 바닥에 자기로 결정했다. 여기의 벌레가 겁나게 많아서 정말 징그러웠다. 또 한 문제는 화장실도 물이 안 나왔다! 오마이갓!!! 볼일이 끝나면 바가지로 물독에서 물을 퍼내서 다시 화장실로 가야 한 상황인데 여기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정말 궁금했다. 나는 단 하루라도 못 버틴다는 말이다. 도시인 나에게 너무나 큰 시험이었던 것 같다. 

여기 아이들이 친절하다. 우리의 방문을 반가워 해주고 우리를 많이 도와줬다. 그들이 한국어 공부에 관심이 있기에 나는 감사한 마음으로 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한국어 공부는 내게 주는 기쁨과 즐거움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은 그 자체가 정말 뿌듯하고 신기한 것 같다. 이런 특별한 경험이 정말 처음이었다. 착하고 좋은 그들을 만나게 돼서 정말 다행이었다.

우리가 떠난 그날에 그들이 우리 때문에 눈물까지 흘렸다. 그들과 함께한 시간이 짧지만 어쩐지 정이 든 것 같다. 어쩌면 우리보다는 그들이 더 씁쓸했다. 그들이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왠지 짠했다. 지난 3일 동안 우리와 같이 있어줘서 정말 고마웠다. 마지막 순간도 우리를 바래다줘서 정말 고마웠다. 우리가 정말 감동을 받았다.

그들은 건강하게 자라 좋은 대학에 가고 출세하기를 바란다. 인연이 있다면 언젠가 또 만나겠다고 믿는다.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잊지 않겠다. 

후기: 이번 활동을 통해 심리적으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좋은 사람들 덕분에 내가 또 뭔가 배운 것 같다. 나는 그들보다 더 행복한데 그들을 만나기 전에 왜 행복함을 못 느끼는지 반성하고 있다. 

겉과 안이 같지 않다

겉으로 보기에는 좋은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한 쪽만 보고 쉽게 판단을 내리곤 한다. 겉으로 좋아 보여서 당연히 좋은 것으로 착각한다. 나도 내가 지금 다니는 학교에 가기 전에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나를 성장시키게 좋은 대학인 줄 알고 작년 9월에 벅찬 희망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그런데 막상 대학에 들어가고 보니 대학에 대한 내부 진실을 알게 됐다. 소문대로 좋은 대학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교에 있는 교수들하고 직원들 대부분이 불친절하고 잘난 척하고 뻥을 잘치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안 하고 날마다 지참이나 조퇴한다. 그들은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 봤자 알 길이 없다. 그리고 교수들하고 직원들이 항상 자기만 생각하고 학생의 입장이 얼마나 곤란하는지 전혀 생각하지 않다. 학생이 누구의 편이 되지도 못한 그런 심정이 얼마나 힘든지 당사자가 아니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벙어리가 아닌데도 묵묵히 받아들어야 한다. 물론 나를 실망시키는 것이 한두 가지만 아니다. 학교 운용하는 제도와 내부 시스템이라는 것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엉망이다.

학교에 들어와서 누구보다 더 이 학교가 잘 보이는 자리에 서 있어서 학교의 진정한 모습이 더 잘 보인 것 같다. 겉과 안이 다르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다르다. 이 학교에 있는 시간이 오래 될수록 실망감만 커질 뿐이다. 이제는 학교에 있는 사람이라면 못 믿겠다는 두려움과 경계심도 생긴다.

내가 아무리 불만이 많아도 하소연할 곳이 없다. 이 학교에 꼭 가고 싶다는 사람은 난데, 내 선택이니까.

불투명한 내 미래는 계속 이 학교에…

 

보이지 않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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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아직 졸업하려면 멀었는데 실상 졸업할 날 또 한걸음 가까워질 것 같은 느낌이다. 시간이 빠른다. 2.5년 뒤에 내가 졸업할 거다. 하지만 미래에 대해 아직 막연하는 나는 정말 두렵다. 졸업하고 나서 뭘부터 해야 되나? 일단 경험부터 쌓도록 취직할까? 아니면 석사학위 따려고 대학원에 갈까? 일하기로 결정하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나? 내가 배운 걸 써먹을 수 있나? 라는 의문들이 계속 난다.

어렸을 때부터 언어를 정말 좋아해서 통역사가 된다는 게 내 꿈이다. 배드민턴 선수들에게 통역해 준다는 꿈도 많이 꿔봤다. 가능하면 정말 앞으로 내가 할 일도 언어와 관련된 직업이었으면 좋겠다. 물론 한국어와 관련된 직업이라면 더 좋겠단 말이다. 한국어와 관련된 직업이 아니라면 언젠가 한국어를 까먹을 수도 있어서 정말 걱정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통역사란 직업은 말레이시아에서 좀 드문 편이라 취업기회가 많지 않다는 걸 잘 안다. 나이 먹어가면서 원하는 것과 실현할 수 있는 게 판이하게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내가 더 막막하다. 통역사말고 내가 뭘 할 수 있나? (좋은 통역사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통역사말고 다른 직업이라도 내가 즐길 수 있나? 내가 그 직업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나?

미래는 변수가 너무나 많다. 미래의 변수와 자신의 궁금함에 시달리고 불안하는 내가 참 바보 같다.

韩国语能力考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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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个星期终于收到了我在4月份所考获的韩国语考试成绩证书。내가 4급을 땄다! ^^

等待成绩的过程真是磨人。考试成绩揭晓前,我因怕自己可能考砸而瞎担心了整整一个月。考完试后的后遗症:脑子里不断浮现考题和考试的情景。

考试成绩在5月20日下午2点(韩国时间下午3点)放榜。成绩揭晓的当天,我几乎就忘记了马来西亚和韩国的时差,在逼近2点的时候,我才后知后觉。我急忙打开电脑的时候已经是2点多了,不出我所料,官网果然陷入瘫痪状态了。我不断地刷新页面,还是无法打开官网主页。当时很迫切想知道成绩的我简直快被官网逼疯了。当我快放弃继续刷新页面的情况下,终于好不容易地打开到官网检查成绩的页面了。输入好我的考试编号等项目后,成绩栏目出来了!第一眼看到합격(及格)时,我激动得哭了,因为太不可思议了。身为一位韩语自学者,能够考获这样的成绩让我感到很有成就感,同时也感到很欣慰,因为我成功证明了自学是可行的。虽然之前一直断断续续、无系统性的情况下学习,但是很庆幸的是,我并没有在中途放弃。

虽然我没有达到我理想的成绩,觉得自己理应做得更好,尤其是写作部分,但是整体来说,我对我的成绩感到满意。毕竟这是我第一次参加国际性的考试。我相信这次的考试经验将有助于我下一次备考高级。虽然之前想过在毕业前挑战高级,但是现在我的想法改变了。I will go ahead and challenge it whenever I feel ready. 다음 시험 준비가 잘 되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겠다.

虽然这次的考试还算考得不错,但是我清楚知道这不能反映我的真正实力,而我要走的路还有很长、很长……